프롭테크 솔루션 기업 트러스테이(대표 이승오)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2024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아파트 생활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 연구원은 지난 27일(목)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고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등 경영 전반의 항목을 기준으로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

트러스테이가 지난해 5월 선보인 입주민ㆍ관리자를 위한 아파트 생활 편의 플랫폼인 '홈노크타운'의 독보적인 프롭테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방문차량 예약, 커뮤니티 시설 이용ㆍ관리, 공동현관 자동출입, 공지사항 및 전자투표 관리 등 입주민과 관리자를 연결하는 기능으로 주거 공간의 가치를 크게 향상시킨 점이 주효했다. 특히 서울숲 트리마제, 마포 더 클래시를 포함한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에도 홈노크타운 도입을 확장하며 활용성과 편의성에 대한 높은 고객 호응을 이끌어냈다.

트러스테이는 수상을 기념해 12월 31일(화)까지 신규 도입 단지를 대상으로 총 5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담은 감사제를 진행한다. 주차관제 시스템을 처음 적용하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총 150만 원 상당의 연동 비용을 선착순 지원한다. 또한, 안내방송, 전자투표 문자 발송, 아파트 홈페이지 제작 등 아파트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 제공해 많은 아파트 단지에 주거 혁신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트러스테이의 기술력이 높은 편의성과 활용성을 인정받아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를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홈노크타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번 국가서비스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프롭테크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 중심 솔루션 개발과 서비스 확장으로 주거 공간의 가치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