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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휴가의 완벽한 조화, 워케이션

culture

2023.03.13

워케이션_타이틀

야놀자는 여행지에서 일하는 리프레시 복지제도, '워케이션(Workation)'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야놀자인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재충전하며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숙소 내 사무용품 구비 및 스마트오피스 시스템을 통해 원거리에서도 원활한 업무 진행이 가능하고, 퇴근 후에는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워케이션에 대한 야놀자인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지자체 또한 주중에 여행객을 유치할 수 있고, 참가자들이 관광명소와 맛집 등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는 점에서 워케이션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어요. 이러한 점에서 워케이션은 야놀자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선제적으로 선보인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야놀자는 총 3회에 걸쳐 워케이션을 시행했습니다. 1회차는 평창, 2회차는 동해·여수, 3회차는 부산에서 각각 진행했는데요. 워케이션에 참여한 야놀자인들의 생생한 후기, 지금 들어보실까요?

평창 워케이션 (21.10.31 - 21.11.14)

Business Analytics팀 김주성님

바쁜 시기라 휴가를 즐기기 어려웠는데 워케이션이라는 좋은 기회가 생겨 일과 힐링을 동시에 즐겼어요. 창문을 열면 들어오는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고 단풍도 마음껏 볼 수 있어 정말 좋았죠. 하루 3끼 밥도 맛있어서 매일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앞으로 워케이션 기회가 많아져서 모든 야놀자인이 꼭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억이 가득해 다른 분들께도 강력 추천합니다!

Design Lab팀 조승현님

워케이션을 떠난다는 생각만으로도 설렘 가득했는데 평창에 도착해 올해 첫눈까지 맞이할 수 있었어요! 날씨와 어울리는 자이언티의 노래 '눈'을 들으며 하루를 보냈답니다!

처음 온 워케이션에서 첫눈까지 마주하니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은 느낌이었죠. 업무 중간에 피곤해질 때면 살짝 고개를 돌려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도 감상했어요. 올해 버킷리스트에 있었던 패러글라이딩도 체험하고, 피톤치드를 느끼며 월정사 전나무 숲도 걸으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근처에 있는 관광 명소를 마음껏 즐겼답니다!​

동해·여수 워케이션 (22.05.15 - 22.05.28)

경영커넥트실 SPX팀 황은진님

동해로 워케이션을 떠나 맞이한 월요일은 직장인으로 보낸 월요일 중 가장 설레는 마음으로 눈을 뜬 것 같아요. 바닷가 산책이나 동굴 탐험으로 하루를 시작하니 평소보다 더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게 일과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퇴근 후에도 일몰을 바라보거나, 같이 워케이션을 떠난 야놀자인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좋은 공기, 멋진 풍경과 더불어 평소 소통할 기회가 없던 여러 야놀자인들과의 만남까지,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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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컨텐츠팀 김세진님

집에서 원격근무를 할 때는 퇴근을 해도 퇴근 하지 않은 것 같았어요. 하지만 여수에서의 워케이션은 일과 쉼을 싹둑 잘라낸 듯 온전히 나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 업무를 마치고 호텔 인피티니풀에서 수영하며 노을 지는 바다를 보던 나날을 잊지 못할 거예요. 워케이션 덕에 배운 일상의 균형, 잘 지켜볼게요!

앞으로도 야놀자인들의 업무 환경에 대한 만족도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동시에 추구해 나갈 야놀자의 워케이션은 계속됩니다!​​